いろいろ情報 썸네일형 리스트형 美術品の値段 작품마다 정가라도 붙어 있으면 자기 호주머니와 의논해서 말이라도 건네 보겠는데, 작품이 작가의 얼굴처럼 보이고 무슨 귀족이라도 된 것처럼 재고 앉아 있는 화랑주인에게 값 물어보기도 귀찮아 현대 작품 사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故 김원룡 서울대 교수(고고학)의 말이 아니더라도 취미건 투자건 미술품 수집은 어렵다. 김 달진 미술연구소장은 먼저 작품을 보는 안목을 길러야 하고, 안목을 기르려면 많이 보는 것 외엔 길이 없다고 잘라 말한다. 그러나 미술품이 어렵게 느껴지면 “심오한 의미나 형상성을 찾아내려고 하기 때문”이라며 “초보자가 모노크롬(한 색만 사용해 표현하는 단색화)에서 감흥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냥 보고 넘어가다 보면 ‘아는 만큼’ 보인다 ”고 강조했다. 주의할 점은 처음부터 한.. 더보기 이전 1 다음